둘이 무슨 사이? 강예원 "내동생 프리지아, 사랑해" 찐매니저 포스

배우 강예원(오른쪽)과 유튜버 프리지아의 남다른 우정이 화제다. 출처|강예원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강예원과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의 남다른 우정이 눈길을 끈다.

11일 강예원이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에서 이슈메이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프리지아의 매니저로 MBC‘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데뷔 20년차 배우가 새내기 인플루언서의 매니저로 스케줄에 동행하는 재미난 그림이 만들어지는 셈.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실제 강예원의 SNS에는 프리지아의 매니저 못지않은 일상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배우 강예원과 유튜버 프리지아의 남다른 우정이 화제다. 출처|강예원SNS

유튜버 프리지아. 출처|프리지아SNS

강예원은 10일 “기분이 너무 좋아. with 지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강예원은 프리지아의 의상과 메이크업 피팅 현장, 화보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비롯해 프리지아 기사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프리지아의 유튜브 100만 구독자 돌파를 축하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아의 유튜브 100만축하하며 기분 좋게 촬영장으로 갑니다. 내동생 프리지아 사랑해 응원해”라며 프리지아의 영상을 공유했다.

이에 화답하듯 프리지아도 “언니 사랑해요. 우리 42 뽀에버”라며 애정을 전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유튜브 구독자수 163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70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가장 핫한 스타 중 한 명이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