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졸음운전' SUV, 시내버스 들이받아..3명 경상
김동민 2022. 1. 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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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 34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내곡삼거리 부근을 달리던 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50대 후반)씨와 버스 승객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두 차량의 운전석 부분도 파손됐다.
A씨는 잠시 졸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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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1일 오후 4시 34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내곡삼거리 부근을 달리던 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50대 후반)씨와 버스 승객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두 차량의 운전석 부분도 파손됐다.
A씨는 잠시 졸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음주 운전은 아니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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