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아파트 공사장 외벽 붕괴…6명 연락 안 돼 광주의 한 고층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져 1명이 다치고, 인근 차량 10여대가 매몰됐습니다. 이 시각 현재 사고 현장에 있던 작업자 등 6명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 또 미사일 도발…'마하10' 극초음속 가능성 북한이 미사일 도발 엿새 만에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마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앞서 합참은 "북한이 극초음속 기술에 도달하지 못 했다"고 평가절하했는데, 이번엔 "최대 속도가 음속의 10배인 마하 10 내외로 기술이 진전됐다"고 밝혔습니다.
▶ '노후 기종' F-5 전투기 추락…조종사 순직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전투기 1대가 경기도 화성시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순직했지만, 전투기가 야산에 떨어져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5대 경제대국 목표"…"출산부모에 월 100만 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5대 경제 대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아이를 낳으면 1년 간 매월 100만 원을 지급하고, 임대료 나눔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람 몸에 돼지 심장 첫 이식…거부 반응 없어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유전자 조작 돼지 심장을 시한부 심장질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시행됐습니다. 환자는 수술 후 사흘째 별다른 이상없이 회복 중인데, 이번 수술이 성공으로 확인되면 만성적인 이식용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내달 14일 전후 추경 처리…노동이사 의무화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다음 달 14일 전후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 모두 찬성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교직원·교원 타임오프제 등 법안들은, 올해 첫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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