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두 달 만에 모습..시골 교사 행사 화상으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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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지난 10일 하이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화상 행사를 통해 두달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마윈 재단은 웨이보를 통해 10일 마윈이 하이난 창하오중앙학교에서 열린 재단의 연례행사인 '시골 교사 구상'에 화상으로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마윈은 한 교실에서 날짜와 학교이름이 적힌 칠판 앞에 앉아 시골 교사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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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지난 10일 하이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화상 행사를 통해 두달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마윈 재단은 웨이보를 통해 10일 마윈이 하이난 창하오중앙학교에서 열린 재단의 연례행사인 '시골 교사 구상'에 화상으로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행사에는 중국 전역 24개 지역 100명의 시골학교 교사가 참여했습니다.
영상 속 마윈은 한 교실에서 날짜와 학교이름이 적힌 칠판 앞에 앉아 시골 교사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아직 충분히 하지 않았고, 내 역량은 제한적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어교사 출신인 마윈은 2014년 마윈 재단을 설립하고, 이듬해부터 '시골 교사 구상'을 통해 중국 시골의 교육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왔습니다.
마윈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1월 유럽에서 귀국한 후 처음이라고 SCMP는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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