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로 6명 연락두절됐지만..구조인력 투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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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외벽이 붕괴되며 현장 작업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됐지만 추가붕괴 우려로 구조인력이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6명이 현장에 투입됐는 지는 현재까지 파악 불가"라며 "소재 파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 때문에 이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대신 사고현장에 인명구조견과 드론을 투입, 연락두절된 6명의 행방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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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과 드론 투입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이수민 기자 =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외벽이 붕괴되며 현장 작업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됐지만 추가붕괴 우려로 구조인력이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 중이던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의 외벽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 지상에 있던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1층 컨테이너에 있던 2명은 소방에 구조됐으며,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하지만 작업 계획서에 있던 28~29층 3명, 31~34층 3명 등 6명의 작업자들은 현재 휴대폰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6명이 현장에 투입됐는 지는 현재까지 파악 불가"라며 "소재 파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 때문에 이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후 구조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신 사고현장에 인명구조견과 드론을 투입, 연락두절된 6명의 행방을 확인하고 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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