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2675명..전날 대비 187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11일 오후 6시까지 26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67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441명→4125명→3713명→3509명→3372명→3005명→3097명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약 3609명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11일 오후 6시까지 26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6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2488명보다 187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4일 오후 6시 집계치인 2852명보다는 177명 적은 수치다. 특히, 2주 전인 지난달 28일 동시간대 집계된 3709명과 비교하면 1034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만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441명→4125명→3713명→3509명→3372명→3005명→3097명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약 3609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확진자 중 1745명(65.2%)은 수도권, 930명(34.8%)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888명, 경기 612명, 인천 245명, 부산 158명, 강원 112명, 광주 105명, 충남 102명, 경남 96명, 대구 87명, 경북 75명, 충북 48명, 전남 44명, 대전 43명, 전북 39명, 울산 11명, 세종·제주 각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골드만삭스도 "카카오뱅크 팔아라"…올 들어 시총 4.5兆 줄어
- 은행, 사상 최대 실적에 성과급 잔치…'기본급 300%'는 기본
- "메타로 가자" 퇴사 행렬에 화들짝…애플이 꺼낸 특단의 조치
- "한 그릇 10만원에도 잘 팔리네"…인기 폭발한 '이 과일'
- '1억4000만원' 국내 딱 4대만 파는 BMW 이 차 뭐길래
- 육준서, 고교시절 아이돌급 인기? "교문 이용 못할 정도"
- 이채영,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안부 묻자 사진 삭제"
- 포승줄 묶여 등장한 조영남 "한 마디 때문에 거지 될 뻔"
- "배우 할 생각 없다" 소신 밝힌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깜짝 근황
- 워너원, 3년 만에 신곡 낸다…라이관린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