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재 위험 무릅쓰고 이란·베네수엘라산 원유 헐값에 '싹쓸이'

강성웅 2022. 1. 11.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미국의 제재 위협에도 불구하고 이란과 베네수엘라에서 원유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중국 업체들이 이란과 베네수엘라로부터 사들인 원유가 3억2천400만 배럴에 달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의 정유 업체들이 미국의 금융 시스템 접근 차단과 미국 내 자산 동결 위험을 무릅쓰고 제재 대상 국가에서 원유 수입을 늘리는 것은 낮은 가격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의 제재 위협에도 불구하고 이란과 베네수엘라에서 원유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중국 업체들이 이란과 베네수엘라로부터 사들인 원유가 3억2천400만 배럴에 달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 같은 수입 규모는 전년도인 2020년보다 53%나 급증한 것이며 지난 2018년 이후 최대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의 정유 업체들이 미국의 금융 시스템 접근 차단과 미국 내 자산 동결 위험을 무릅쓰고 제재 대상 국가에서 원유 수입을 늘리는 것은 낮은 가격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