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산불' 20시간만에 큰 불길 잡혀..5.5ha 태워(종합)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2. 1. 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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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밤 경남 창녕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5.5ha를 태우고 20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26분쯤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안심소류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11일 오후 5시 15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현재는 뒷불 감시 중이다.

이 산불로 임야 5.5ha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현장과 가까운 암자 승려 1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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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공

지난 10일 밤 경남 창녕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5.5ha를 태우고 20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26분쯤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안심소류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11일 오후 5시 15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현재는 뒷불 감시 중이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산불진화대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날이 밝자 경남도 임차헬기와 산림청 헬기 1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산불로 임야 5.5ha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현장과 가까운 암자 승려 1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승려는 암자에서 연기 냄새와 함께 산중턱 불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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