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산불' 20시간만에 큰 불길 잡혀..5.5ha 태워(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0일 밤 경남 창녕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5.5ha를 태우고 20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26분쯤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안심소류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11일 오후 5시 15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현재는 뒷불 감시 중이다.
이 산불로 임야 5.5ha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현장과 가까운 암자 승려 1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밤 경남 창녕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5.5ha를 태우고 20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26분쯤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안심소류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11일 오후 5시 15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현재는 뒷불 감시 중이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산불진화대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날이 밝자 경남도 임차헬기와 산림청 헬기 1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산불로 임야 5.5ha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현장과 가까운 암자 승려 1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승려는 암자에서 연기 냄새와 함께 산중턱 불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안철수 "사병 월급 200만 원, 李‧尹 쌍포퓰리즘…군대 안 가봐서 몰라"
- [영상]광주 서구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1명 경상, 차량 10여대 파손(종합)
- [영상]대선 토론회 공방, 與 "실무논의 참석 안해" vs 野 "공문 받은 적도 없어"
- '먹는 코로나약' 모레 국내 도착…이르면 14일 고위험군 등부터 처방
- [영상]'멸공 자제' 기류에도…태영호·가세연 '신세계 지원사격'[이슈시개]
- "내가 언제?" 목회자들에게 날아든 윤석열 후보의 임명장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아버지, 파주서 숨진 채 발견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가족 공모' 입건…실종 부친 숨진 채 발견
- 北 엿새만에 왜 또…극초음속 미사일 저평가에 보란 듯 도발?
- 文대통령 "대선 앞둔 시기 北미사일 우려"…北향해 간접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