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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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광주 화정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사고 현장에 국토부 기술정책과장과 전문가 등을 보내 현장을 수습하고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가 주요 구조부 붕괴에 해당하는 중대 건설 사고에 해당한다며, 공동주택 시공 때 설치하는 대형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외벽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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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