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에 스크린골프 즐기고 마스크도 기부하고' 마이에이밍 자선골프대회

2022. 1. 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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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골프존 실내골프장에서 이달 21일까지..경품도 다양
- 지난해 가을 소아암·백혈병 환자 돕기 자선골프대회 이어

초소형 골프 거리측정기와 방향측정기를 제조하는 골프용품회사 마이에이밍이 독거 고령자등 빈곤층을 돕는 자선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마이에이밍의 자선 스크린골프대회 참여횟수만큼 마스크 10매씩 기부되는 방식이다.

전국 골프존에서 '마이에이밍'을 검색한 후 ‘테디벨리CC 골프장’을 선택하면 된다.

스윙과 퍼팅시 방향을 숫자로 알려주는 방향측정기(에이밍 디바이스)와 골프거리측정기를 비롯해서 스윙연습기 등 다양한 경품들도 푸짐하게 준비 돼있다.

숫자형 에이밍 디바이스는 벨트에 끼우거나 크래들로 퍼터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고 골프연습장에서도 활용 가능해 골프애호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마이에이밍은 지난해 9월 소아암, 백혈병 환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도 개최한 바 있다.

인은필 마이에이밍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는 외출할 때 제일 먼저 챙겨야 할 생활필수품이 됐지만 마스크를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을 보고 자선골프대회를 생각하게 됐다”며 “골프애호가들이 골프를 즐기면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경품도 푸짐하게 주어지는 이번 자선골프대회에 관심 가져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정무용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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