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부친 숨진 채 발견
보도국 2022. 1. 11. 19:02
회삿돈 2천215억 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씨의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5시쯤 이씨의 아버지가 파주시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져 있는 현장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아버지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쯤 그가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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