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달파멸콩'은 청년보좌역 아이디어..후보는 전혀 의도없어"

구민지 nine@mbc.co.kr 2022. 1. 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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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논란을 낳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달파멸콩' 관련 게시물 등이 청년 보좌역의 아이디어였다고 국민의힘은 밝혔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8일 서울의 한 이마트에서 장을 본 뒤 SNS에 달걀, 파, 멸치, 콩 등을 구입했다며 해시태그를 달았고, AI 윤석열은 각 재료들의 앞글자를 따 '달파멸콩'이라고 언급하며, 색깔론 논란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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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연일 논란을 낳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달파멸콩' 관련 게시물 등이 청년 보좌역의 아이디어였다고 국민의힘은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 관계자는 "선대본 산하 청년보좌역들이 후보의 장보기 일정을 가지고 익살스럽게 만든 것"이라며 "후보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고, 기획 자체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에 해당 내용이 올라오기 전에 후보가 확인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캠프에서 일어나는 모든 걸 일일이 후보에게 보고할 수 없고 대략적으로 위임을 받는다"면서 "이번에 변화를 꾀하는 과정에서 관련 업무도 한번 팀에 맡겨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8일 서울의 한 이마트에서 장을 본 뒤 SNS에 달걀, 파, 멸치, 콩 등을 구입했다며 해시태그를 달았고, AI 윤석열은 각 재료들의 앞글자를 따 '달파멸콩'이라고 언급하며, 색깔론 논란을 낳았습니다.

구민지 기자 (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196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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