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경로당 246곳 운영 재개..3차 접종자 중심 운영

포항CBS 문석준 기자 입력 2022. 1. 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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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거리두기 강화 및 방역조치 기간에 일시적으로 폐쇄했던 읍면별 경로당 246곳을 지난 10일부터 다시 개방했다고 밝혔다.

개방기간은 28일까지 3주간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1.29~2.6)은 일시폐쇄 후 관내 코로나19 감염상황에 따라 운영재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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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로당 운영 재개 포스터.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거리두기 강화 및 방역조치 기간에 일시적으로 폐쇄했던 읍면별 경로당 246곳을 지난 10일부터 다시 개방했다고 밝혔다.

개방기간은 28일까지 3주간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1.29~2.6)은 일시폐쇄 후 관내 코로나19 감염상황에 따라 운영재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로당 운영재개는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주거 취약계층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결정했다.

이용은 3차 예방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가능하고, 경로당 내에서의 음식물 섭취와 마스크 미착용 행위는 금지한다. 

운영을 재개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발열체크와 이용자 및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경로당 내 환기 등을 실천하도록 안내문 부착과 자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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