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영어도 메타버스로..'유폰랜드' 오픈한 민병철유폰
업계 최초 메타버스 공간서 이벤트
전화 영어 브랜드인 민병철유폰은 11일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1:1 영어 회화라는 콘셉트의 메타버스 공간을 '유폰랜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까지로 민병철유폰 측은 가상공간에 접속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외국인 강사와의 1:1 영어 회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로 구성한 가상 공항과 라운지, 호텔에서 실제로 해외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끼며 외국인 강사와 자유롭게 영어로 1:1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영어 회화 초보자라고 할지라도 호텔과 라운지 곳곳에 배치된 영어 표현 가이드를 통해 외국인 강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소통 경험을 하게 된다. 학원 측은 이외에도 다양한 미션 인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여행 상품권과 치킨 등 경품도 제공하기로 했다.
민병철유폰 측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외국인 강사와의 소통 경험이 새해 영어 회화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숙 이사는 "유폰랜드를 시작으로 앞으로 학습자들에게 메타버스 상에서 외국인 강사와 다양한 영어 회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화 영어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이벤트를 진행하는 민병철유폰은 외국인 강사 전원이 TESOL (영어가 외국어인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법) 단기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8월에는 독보적인 발음교정 솔루션을 도입해 학습자가 스스로 발음 연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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