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솔로지옥' 값진 경험..배우·모델로 활동할 것"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모델 김수민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수민은 11일 J&K엔터테인먼트 소속사를 통해 "작년 여름, 뜨거웠던 '솔로지옥'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스럽고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 너무 즐거웠다"며 "'솔로지옥'은 저에게 있어 스스로에게 솔직했고 매 순간 진심으로 후회 없이 임했기 때문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고 값진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순수함, 퓨어함, 친근함을 바탕으로 코로나 시대에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힐링천사'로서 배우 및 모델 활동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18일 첫 공개된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김수민은 차현승, 성민지와 함께 '솔로지옥'에 새로 투입된 참가자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앞서 그는 패스트푸드, 커피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배우 김승우가 연출한 단편영화 '포가튼 러브'에서 이태란의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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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