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612명 확진..전주 동시간 대비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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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2월25일 974명 이후 500~800명대를 유지하다가 약 보름 만에 900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11일 0시 현재 4645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5.4%인 1644개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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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10일) 동시간대 905명보다 293명 적은 것이지만, 지난주 화요일(4일) 같은 시간대 590명에 비해서는 22명 늘어난 것이다.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2월25일 974명 이후 500~800명대를 유지하다가 약 보름 만에 90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일 651명 → 2일 575명 → 3일 508명 → 4일 590명 → 5일 738명 → 6일 559명 → 7일 602명 → 8일 821명 → 9일 703명 → 10일 905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11일 0시 현재 4645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5.4%인 1644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607개 중 45.8%인 278개를 사용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1955명으로 집계됐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준비 916호 포함-실제 2521호) 중 1367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54.2%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5795명으로 전날(5691명)보다 104명 많고, 누적 치료자는 6만2952명으로 집계됐다.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경기도민은 총 1161만5964명으로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6.2%,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129만1107명으로 인구 대비 83.7%, 추가 접종자는 529만4586명으로 인구 대비 39.3%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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