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612명 확진..전주 동시간 대비 22명↑

진현권 기자 2022. 1.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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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2월25일 974명 이후 500~800명대를 유지하다가 약 보름 만에 900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11일 0시 현재 4645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5.4%인 1644개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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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 보다 293명 줄어, 격리병상 사용률 45.8%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10일) 동시간대 905명보다 293명 적은 것이지만, 지난주 화요일(4일) 같은 시간대 590명에 비해서는 22명 늘어난 것이다.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2월25일 974명 이후 500~800명대를 유지하다가 약 보름 만에 90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일 651명 → 2일 575명 → 3일 508명 → 4일 590명 → 5일 738명 → 6일 559명 → 7일 602명 → 8일 821명 → 9일 703명 → 10일 905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11일 0시 현재 4645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5.4%인 1644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607개 중 45.8%인 278개를 사용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1955명으로 집계됐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준비 916호 포함-실제 2521호) 중 1367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54.2%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5795명으로 전날(5691명)보다 104명 많고, 누적 치료자는 6만2952명으로 집계됐다.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경기도민은 총 1161만5964명으로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6.2%,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129만1107명으로 인구 대비 83.7%, 추가 접종자는 529만4586명으로 인구 대비 39.3%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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