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부터 딸기 가격 안정될 것"

김현철 2022. 1. 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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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1월 중순부터 딸기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며 현재보다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장관은 이날 충남 논산 광석면 소재 딸기 재배 농가와 광석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딸기 작황과 출하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산지 생산량 감소로 딸기 가격 강세가 계속됨에 따라 생육상황과 출하 여건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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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부 장관 현장 점검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오른쪽 첫번째)이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딸기 작황과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1월 중순부터 딸기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며 현재보다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장관은 이날 충남 논산 광석면 소재 딸기 재배 농가와 광석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딸기 작황과 출하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산지 생산량 감소로 딸기 가격 강세가 계속됨에 따라 생육상황과 출하 여건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충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재배된다. 논산시는 전국 생산량의 약 18%가 생산되는 딸기 출하 지역이다.

김 장관은 "농협과 지자체 담당자들은 이번 주말에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하고, 설 성수품과 딸기 등 소비 수요가 많은 농산물의 수급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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