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턴기업 26개 '역대 최대'.. "규제 풀면 더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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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는 26개사(전년 대비 +2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누적 100개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는 26개사(전년 대비 +2개), 총 투자규모 6815억원으로 복귀회사 수와 투자규모 모두 사상 최대였다고 11일 밝혔다.
26개사 복귀는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통계를 공식집계한 2014년 이후 최대 규모이며 누적 108개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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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핵심품목기업 비중 늘어
"복귀 확대, 우호적 경영환경 필요"

하지만 주요국인 미국이 강력한 리쇼어링 정책으로 지난해 1300개 이상의 해외기업을 유턴시킨 것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중견기업 비중 높아지고, 고용도 최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는 26개사(전년 대비 +2개), 총 투자규모 6815억원으로 복귀회사 수와 투자규모 모두 사상 최대였다고 11일 밝혔다. 26개사 복귀는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통계를 공식집계한 2014년 이후 최대 규모이며 누적 108개사를 달성했다.
국내복귀 중견기업 비중, 고용규모도 역대 최고치이며 공급망 핵심품목기업 복귀 등 질적 수준도 높아졌다. 국내복귀기업 중 중견기업의 비중은 34.6%(9개사, 전년 대비 +9.6%p)로 역대 최고치였다. 고용도 2020년 대비 55% 증가한 총 1820명이었다. 2차전지 소재, 친환경차량용 희토류 영구자석 등 공급망 핵심품목 생산업체 2개사의 복귀로 공급망 안정에도 기여했다.
기업별 투자액도 늘어나는 추세다. 100억원 이상 투자 기업 수는 18개사(전년 대비 +5개사)이며 비중도 69.2%로 매년 증가세다. 복귀기업당 평균투자금액은 262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기업별 고용규모도 100명 이상 고용 기업 수는 6개사(전년 대비 +3개사)이고 10명 미만 고용 기업은 없었다. 복귀기업당 평균 고용규모는 70명으로 2년 연속 증가세다.
복귀업종은 자동차(6개사), 전기전자(5개사), 금속(3개사) 순으로 주력업종이 전체 복귀기업 중 69.2%(18개사)를 차지했다. 복귀지역은 경남(8개사), 충남(6개사), 경북(3개사)·대구(3개사) 순이다.
복귀 국가는 코로나19와 현지 기업환경 변화 등으로 중국(18개사), 베트남(4개사), 미국(2개사) 순이었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조성 시급
정부는 국내복귀 보조금을 2020년 200억원에서 2022년 570억원으로 확대하고 국내복귀 기업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국내복귀 기업이 경제회복과 고용창출, 공급망 안정화에 효과가 크다"며 "지원제도 활용과 유치활동으로 해외진출한 우량 국내기업의 복귀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미국 등 주요국이 리쇼어링 정책을 강화하는 것에 비해 한국의 실적은 아직 초라하다는 지적이다.
미국 리쇼어링 기업은 지난해 1300개를 넘어섰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13만8000개에 달한다. 우리나라도 국내복귀 기업 확대를 위해 기업에 우호적인 경영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장기적 관점으로 법인세 인하, 노사문제 해소, 기업과 경영인을 옥죄는 과도한 규제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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