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32명 신규확진..창원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늘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32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270~73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중 2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이 중 8명은 부산, 대구, 경남 창원, 경남 양산, 경북 김천, 경기 평택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밤 확진된 6명을 포함하면 모두 32명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32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270~73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구·군 별로는 중구 16명, 남구 6명, 동구 3명, 북구 4명, 울주군 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이 중 8명은 부산, 대구, 경남 창원, 경남 양산, 경북 김천, 경기 평택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이들 가운데 3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명은 지난 10일과 7일 각각 캐나다와 미국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나머지 5명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이날 확진자 중 1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확인된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로 분류돼 이 집단 누적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5명도 추가 확인돼 울산지역 누적 감염자는 43명이 됐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태국 송끄란 축제서 성행위한 韓 남성 2명…행인들 지나가도 '아랑곳'
- 최준희, 잘록 허리 뽐내며 미모 과시…母 최진실 붕어빵 외모 [N샷]
- '77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아빠, 부의 상징…돈 없으면 못 낳아"
- '대세' 이미주, 3세 연하 축구 골키퍼 송범근과 연인 됐다…"서로 호감" [공식]
- 천하람,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김건희 여사 라인 추정"
- "전여친 폭행→사망케한 남성은 04년생 ○○고 졸업 김○○"…신상 털렸다
- 홍석천 "내가 사려던 건물 태진아에게 뺏겨…11년 만에 4배 올랐다"
-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가 비비탄총? 경찰이 허술할까"…유튜버 주장 반박
- 마동석 "♥예정화와 늦깎이 결혼, 박지환 부케 받으라고? 글쎄…" [N인터뷰]
- 송해나 "전 남친에게 나는 세컨드…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도 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