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뿐인 닥터헬기 늘려 전국 방방곡곡 띄우겠다" [2022 대선 D-5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중증 응급 환자 이송용 닥터헬기를 현재의 7대에서 현실에 맞게 규모를 확중하고 운용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여섯 번째 공약으로 닥터헬기 확대를 발표하고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를 전국 방방곡곡에 띄우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중증 응급 환자 이송용 닥터헬기를 현재의 7대에서 현실에 맞게 규모를 확중하고 운용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여섯 번째 공약으로 닥터헬기 확대를 발표하고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를 전국 방방곡곡에 띄우겠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심장질환, 뇌경색 등 뇌질환, 중증외상 응급 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 헬기로 권역별 외상센터와 함께 응급의료 인프라위 양대축으로 불린다.
현재는 전남 목포, 인천, 경북 안동, 강원 원주, 충남 천안, 전북 익산, 경기 수원 등에서 7대가 운영 중이다. 통계에 따르면 닥터헬기 도입 후 응급 환자 사망률이 2배 이상 낮아졌으나 일본 42대, 독일 80여대 운용에 비해 우리는 여전히 규모가 적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닥터헬기 추가 고입을 비롯해 닥터헬기 운용 의료기관 확대와 닥터헬기 인계점과 이착륙장 추가 신설 등도 약속했다. 응급 및 위중 환자의 경우 생명유지에 필요한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윤 후보는 또 도서지역은 대형헬기 운용을 유도하고, 닥터헬기 이착륙장 확대 및 추가 신설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닥터헬기를 운용하지 않는 시·도가 많고 운용 중 비행시간이 길어 위급 상황에서 응급 이송에 제약을 받는 만큼 닥터헬기 확대 및 운용 의료기관, 착륙장 등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윤 후보 측은 "전국 방방곡곡의 응급환자들 모두가 위급 시 응급헬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닥터헬기 운용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현·김새론, 결혼 얘기까지 했다" 故김새론 이모 폭로
- '아빠'라 부르던 70대 동거남 성관계 요구에 20대 지적장애인은[사건의재구성]
- 청약하려 '혼인신고' 안했더니 뒤통수…"사실혼인데 뭐" 불륜 아내의 대답
- 화순 야산서 백골 시신 발견…"50대 실종 승려 추정"
- 이숙영 "첫사랑과 결혼한 절친, 근친상간 보는 것 같아"
- 5년째 바닥 생활 남편 이유 경악…"전여친과 연락 못하게 해서"
- 김청, 결혼 3일 만에 파경 "부모 되지 못해 마음 아파"
- '야구장 메기녀' 하원미 "다른 男 대시 받자 추신수 '다이아 반지' 사줘"
- 수원 일가족 사인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신변 비관' 참극에 무게
- 노트북 보며 웃는 러 교사…스크린에 뜬 포르노에 학생들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