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공사중 외벽 '와르르'.. 차량 10여대 파손[청계천 옆 사진관]

최혁중기자 2022. 1. 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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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정동에 주상복합단지로 조성 중인 39층 초고층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46분께 광주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신축 현장 외벽 상단부 3분의 1 정도가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다.

근로자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사고 현장 밑에 있던 10여대의 차량이 파손 됐다.

사고가 난 아파트는 5개동 389세대로 2019년 4월 19일 착공해 올 11월 말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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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벽 붕괴 현장.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아파트 외벽 붕괴 현장.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광주 서구 화정동에 주상복합단지로 조성 중인 39층 초고층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46분께 광주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신축 현장 외벽 상단부 3분의 1 정도가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밑에 있던 컨테이너에 있는 근로자 2명이 갇혔다가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근로자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사고 현장 밑에 있던 10여대의 차량이 파손 됐다.

광주 공사 현장 외벽 붕괴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사고가 난 아파트는 5개동 389세대로 2019년 4월 19일 착공해 올 11월 말 완공예정이다. 소방당국은 또다른 인명피해가 있는지 수색 중에 있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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