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재 100만 양성 교육비 선지원제도 도입" [2022 대선 D-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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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 및 이를 위한 교육비 선지원 프로그램인 휴먼캐피털 제도 도입 등 '디지털 대전환'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디지털 대전환위원회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및 계약학과 확대 △지방대학을 SW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초중고 SW 기본교육 최소 주1시간 이상 대폭 확대 △군 SW 및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복무 확대 △디지털 멘토, 디지털 매니저, 디지털 튜터 5만명 일자리 창출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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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 및 이를 위한 교육비 선지원 프로그램인 휴먼캐피털 제도 도입 등 '디지털 대전환' 1호 공약을 발표했다. 휴먼캐피털은 정부가 교육비를 우선 지원하고 취업 후 일부 상환하는 방식이다.
이 후보는 이날 후보 직속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정책공약 발표행사에서 "휴먼 캐피털 제도는 인재에 선투자하는 이재명정부의 핵심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취직 후 일부를 상환하게 하는 만큼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바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수준 높은 기업맞춤형 교육훈련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 20만명씩 총 100만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비는 구체적으로 최대 1500만원 범위 내에서 정부가 지원하고 취업 후 70%를 상환하도록 했다.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은 국가의 새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으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전문인재를 국가가 나서서 육성하겠다는 의미다. 새로운 일자리 해법과도 관련이 깊다. 이를 위해 국가재정 85조원을 포함해 총 135조원 이상을 투자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와 관련, 디지털 대전환위원회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및 계약학과 확대 △지방대학을 SW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초중고 SW 기본교육 최소 주1시간 이상 대폭 확대 △군 SW 및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복무 확대 △디지털 멘토, 디지털 매니저, 디지털 튜터 5만명 일자리 창출 계획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정부는 일방통행식의 디지털 정부를 넘어서 민관 협업과 민간 참여 기반의 메타버스 정부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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