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지인들 연애 조언 많이 하는 편"..'연참3'

황지향 인턴 2022. 1. 11.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연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찾아온다.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가수 효린이 스페셜MC로 함께 한다.

이날 효린은 '연애의 참견3'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평소 지인들이 나에게 연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어쩌다보니 조언도 많이 하는 편이다"고 운을 떼 기대감을 높였다.

효린과 함께 할 이번 주 사연은, 여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중인 30살 고민남의 사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2022.01.10.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연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찾아온다.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가수 효린이 스페셜MC로 함께 한다.

이날 효린은 '연애의 참견3'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평소 지인들이 나에게 연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어쩌다보니 조언도 많이 하는 편이다"고 운을 떼 기대감을 높였다.

효린과 함께 할 이번 주 사연은, 여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중인 30살 고민남의 사연이다.

동호회 모임에 처음 나간 날, 한 여자가 가입 선물과 하트 그림 등을 선물하며 살뜰하게 챙긴다. 그녀의 상냥함에 빠져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한 달 만에 연애를 시작한다. 단 동호회 사람들에게는 천천히 밝히기로 결정했다고.

하지만 문제는, 여자친구가 고민남이 첫날 동호회 모임에 왔던 그날처럼 다른 남자 회원들을 챙기면서 상대방이 오해할 만한 행동을 한다는 것. 때문에 많은 남자 회원들은 여자친구에게 빠져든다.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조심해주길 바라면서도 여자친구가 인기가 많은 건 단지 상냥한 성격을 타고났을 뿐이라고 주장하는데, 곽정은은 "타고나는 건 신체적인 조건을 말하는 거고, 상냥함은 학습된 것이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이성과 함께 찍은 사진 SNS에 올리기, 주머니에 핫팩 넣어주기, 땀날 때 부채질 해주기 등 사연 속 여자친구가 했던 행동 중 본인이 연인에게 허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곽정은과 주우재는 "부채질까지는 접촉이 없으니까 괜찮다"라는 입장과 "이게 왜 접촉이 없나. 심리적인 접촉이 있다"라는 입장으로 갑론을박을 벌이고, 효린은 "나는 다 안 된다. 굳이? 싶다"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이어 고민남이 사연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사건이 드러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