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단일구역 세계최대 8.2GW 해상풍력 유지보수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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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11일 한전 KPS,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3자간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지보수는 사업지 인접에 위치하는 것이 필수로 해상풍력 8.2GW를 완료하면 연간 1600여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제적으로 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지역주민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산업화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산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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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11일 한전 KPS,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3자간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한전 KPS 김홍연 사장,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서정욱 대표이사, 독일대사관 부대사, 경제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유지보수 인프라 공동개발 및 구축, △해상풍력 관련 산업 육성 연구, △시험평가 인프라 개발 및 구축,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 설립 등 단일구역 세계최대 8.2GW 해상풍력 설치 후 유지보수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티유브이슈드 코리아는 독일계 시험·검사·인증 전문기관으로 안전 및 유지보수 교육, 부유식 풍황계측기 검교정 사이트를 신안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 부유식 라이다 검증을 통해 검증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지보수는 사업지 인접에 위치하는 것이 필수로 해상풍력 8.2GW를 완료하면 연간 1600여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제적으로 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지역주민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산업화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산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 해상풍력 8.2GW 사업이 완료되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 기여는 물론, 새로운 주민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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