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325억에 트라오레 영입 초읽기..은돔벨레 등 최소 6명은 매각

곽힘찬 2022. 1. 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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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을 위해 울버햄프턴과 협상 중이다.

스포츠 매체 'ESPN'은 "토트넘이 트라오레 영입을 위해 울버햄프턴과 협상에 들어갔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25억원)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에도 트라오레 영입을 추진한 바 있지만 이적료 견해 차로 이적이 무산됐다.

'ESPN' 뿐만 아니라 여러 소식통들도 토트넘의 트라오레 영입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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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을 위해 울버햄프턴과 협상 중이다.

스포츠 매체 'ESPN'은 "토트넘이 트라오레 영입을 위해 울버햄프턴과 협상에 들어갔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25억원)다"라고 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최근 토트넘 선수들의 경기력에 실망감을 드러냈고 선수단 보강을 필요로했다. 첫 번째 영입으로 트라오레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에도 트라오레 영입을 추진한 바 있지만 이적료 견해 차로 이적이 무산됐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울버햄프턴이 열악한 재정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트라오레 매각을 결정하면서 토트넘으로 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콘테는 트라오레를 윙백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에메르송 로얄과 맷 도허티의 기량에 만족하지 못했고 트라오레로 그 자리를 메우길 바란다.

콘테는 과거 첼시를 이끌 때 윙어로 뛰던 빅터 모지스를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 시켜 성공을 거뒀다. 트라오레에게도 포지션 변경을 설명, 설득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 뿐만 아니라 여러 소식통들도 토트넘의 트라오레 영입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토트넘은 트라오레 영입을 시작으로 전 포지션 보강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탕기 은돔벨레, 스티븐 베르바인, 델레 알리, 도허티 등 최소 6명 이상을 매각해 이적료를 모을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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