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포스코케미칼 광양공장 방문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2. 1.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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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오후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있는 포스코케미칼 광양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 모두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 총리의 이번 방문은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의 보호·육성을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로부터 기업 및 생산 현황을 소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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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 현장 점검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오후 광양시 광양읍에 있는 포스코케미칼 광양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국무총리실 제공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오후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있는 포스코케미칼 광양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 모두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 총리의 이번 방문은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의 보호·육성을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로부터 기업 및 생산 현황을 소개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전 세계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서두르고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차전지의 시장이 급속히 성장했다"며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안정적 가치 사슬 운영, 연구개발 등 기업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어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의 원료를 고온에서 가공해 양극재를 제조하는 소성로 등 제품생산 과정을 살펴보며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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