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 머리채 잡힌 양미라 "하나 둘 셋 안놔?"..육아 고충 '실감'

김학진 기자 2022. 1. 11.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양미라가 현실 육아에 지친 심정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11일 양미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말 할 때 놔라. 안 그럼 애착 오이 내가 다 먹어버린다. 하나 둘 셋! 안 놔?"라며 "오늘도 피부관리와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어요 #현실육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마스크팩을 한 채 아들에게 머리카락이 잡혀 행복한 표정과 곤혹스러운 표정을 번갈아 가며 짓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양미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양미라가 현실 육아에 지친 심정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11일 양미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말 할 때 놔라. 안 그럼 애착 오이 내가 다 먹어버린다. 하나 둘 셋! 안 놔?"라며 "오늘도 피부관리와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어요 #현실육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마스크팩을 한 채 아들에게 머리카락이 잡혀 행복한 표정과 곤혹스러운 표정을 번갈아 가며 짓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의 양미라는 결국 지쳐 뻗은 모습이었고, 옆에 있는 아들도 한참을 장난친 뒤 이내 엄마 옆에서 곤히 잠이 든 모습이었다.

특히 양미라는 아이 엄마임에도 백옥같은 피부와 동안 미모와 함께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사랑스러운 거 아닌가요?", "점점 더 예뻐지는 미라 언니", "육아 중 머리채는 기본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득남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