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아들, 제주 거센 바람에 엄마 뿌리치고 도망 "사진 한 장도 못 건져"

임혜영 2022. 1.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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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제주도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바람 부는 제주~ 단 한 장의 사진도 못 건졌다. 너무 웃겨~", "도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오윤아의 아들은 예상하지 못한 제주도의 거센 바람에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고 도망쳤으며 이 같은 상황이 카메라에 역동적으로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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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제주도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바람 부는 제주~ 단 한 장의 사진도 못 건졌다. 너무 웃겨~”, “도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오윤아의 아들은 예상하지 못한 제주도의 거센 바람에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고 도망쳤으며 이 같은 상황이 카메라에 역동적으로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3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모자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오윤아는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hylim@osen.co.kr

[사진] 오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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