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박지수, WKBL 라운드 MVP 역대 최다 수상..통산 13회[오피셜]

2022. 1. 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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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 간판스타 박지수가 역대 라운드 MVP 최다 수상자가 됐다.

WKBL은 11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경기 4라운드 MVP와 MIP 주인공을 발표했다. 박지수가 통산 13번째 MVP에 선정됐다. 2016-2017 6R를 시작으로 2017-2018 1R, 3R, 6R, 2018-2019 1R, 4R, 2019-2020 1R, 5R, 2020-2021 1R, 3R, 2021-2022 1R, 3R, 4R다.

박지수는 올 시즌에도 변함 없이 WKBL 최고선수로 맹활약 중이다. 4라운드 5경기 평균 29분30초간 출전했다. 21.8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1.8블록 0.8스틸을 기록했다. 4라운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공헌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구랍 20일 BNK전과 2일 하나원큐전서 트리플더블까지 달성했다.

박지수는 언론사 총 투표수 76표 중 38표를 받았다. 24표를 받은 팀 동료 강이슬, 14표를 받은 김단비(신한은행)를 여유 있게 제쳤다. WKBL이 라운드 MVP를 수상하기 시작한 2007-2008시즌부터 통산 최다 13회 수상자다. 종전에는 12회의 신정자와 공동 1위였다. 김단비가 9회, 박혜진(우리은행)이 8회, BNK 변연하 수석코치가 6회 수상했다.

MIP는 정예림(하나원큐)이다. 2020-2021시즌 6라운드에 이어 개인통산 두 번째다. 4라운드 5경기 평균 30분44초 동안 8.2점 5.6리바운드 2.4어시스트 0.8스틸 3점슛 성공률 42.9%다.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팀 동료 김미연(11표). 이주연(삼성생명, 6표) 등을 제쳤다.

[박지수. 사진 = W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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