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허가여부 내일 결정..최종점검위 논의

임종윤 기자 2022. 1. 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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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허가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내일 오전 충북 오송 청사에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오후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최종점검위원회 논의를 마치고 오후에 허가 여부와 검증자문단, 중앙약심 논의 결과까지 한 번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생성하는 전통적인 단백질 재조합(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2∼8도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별도의 해동 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국내 백신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과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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