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보고 있나요"..최환희→래퍼, 최준희→작가, 아이들의 성장 [Oh!쎈 이슈]

장우영 2022. 1. 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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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작가로 데뷔한다.

지난 10일 출판사 '작가의 서재' 측은 SNS를 통해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한다"며 출판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작가의 서재' 측이 계약한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다.

출판사 측은 최준희와 작성한 출판권‧배타적발행권 계약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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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작가로 데뷔한다.

지난 10일 출판사 ‘작가의 서재’ 측은 SNS를 통해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한다”며 출판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작가의 서재’ 측은 “비록 더디고 힘들지라도 조금씩 온전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게 작가의 서재가 돕겠다”고 덧붙였다.

‘작가의 서재’ 측이 계약한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다. 출판사 측은 최준희와 작성한 출판권‧배타적발행권 계약서도 공개했다. 저작권자 사인란에는 최준희의 서명이 들어갔다.

故 최진실과 故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난 최준희는 어린 나이에 엄마와 아빠가 모두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를 앓았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최준희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근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최준희는 엄마 최진실 만큼이나 예뻐진 미모로 화제가 됐다.

소통도 이어갔다. 최준희는 최근 SNS 라이브를 통해 병에 의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으나 52kg까지 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성형설에 대해서는 “저보도 성형했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 본인들이 다 했더라. 그런데 코 수술을 할 예정이긴 하다. 축구를 하다가 코가 부러졌다”고 밝혔다.

또한 최준희는 연예계 활동 등 미래를 묻는 질문에 “배우 활동 계획은 없지만 유튜버를 할 생각은 있고,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네티즌이 연예계 데뷔할 생각이 있느냐는 댓글을 달자 “허걱”이라는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로 20살이 된 최준희는 자신의 진로를 작가로 선택한 모습이다. 성인이 된 후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을 하고, 다소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최준희. 래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오빠 최환희(지플랫) 만큼이나 색다른 선택을 한 최준희가 보여줄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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