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디브레인' 개통식 연기..과부하로 '먹통'

권남기 2022. 1.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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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년 넘게 준비해온 차세대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 이른바 '디브레인'의 개통식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내일(12일)로 예정됐던 차세대 디브레인 개통식을 오는 19일로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차세대 디브레인 구축 추진단을 꾸리고 시스템 개편 작업에 나선 끝에 지난 3일 새 시스템을 개통했습니다.

현재 디브레인은 정상화됐으나, 기재부는 시스템을 좀 더 안정화하기 위해 정식 개통식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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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년 넘게 준비해온 차세대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 이른바 '디브레인'의 개통식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내일(12일)로 예정됐던 차세대 디브레인 개통식을 오는 19일로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차세대 디브레인 구축 추진단을 꾸리고 시스템 개편 작업에 나선 끝에 지난 3일 새 시스템을 개통했습니다.

하지만 개통 일주일만인 어제(10일),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전산 장애로 가상계좌와 은행창구를 통한 국세 납부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디브레인 전산 장애로 세금을 내지 못한 사례가 속출하자, 국세청은 원천세 납부 기한을 어제에서 내일(12일)까지로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디브레인은 정상화됐으나, 기재부는 시스템을 좀 더 안정화하기 위해 정식 개통식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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