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당분간 강추위 지속

김종서 기자 2022. 1. 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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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9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계룡, 청양, 금산, 공주, 천안 등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남 당진과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0~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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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지역엔 강풍특보 발효..시설물 관리 요망
한파 속 대전의 한 축사에서 소가 얼음을 핥으며 목을 축이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9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계룡, 청양, 금산, 공주, 천안 등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1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 최저 영하 13도 사이에 머무를 전망이다. 기온은 낮에도 영하 2도~영하 1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13일까지 기온이 아침 최저 영하 10도 내외, 낮 최고 0도 이하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남 당진과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0~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관측됐다.

강풍주의보는 12일 새벽 해제될 것으로 예고됐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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