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카자흐스탄 계류 아시아나 항공편 귀국 잠정 추진"
보도국 2022. 1. 11. 17:47
대규모 유혈 시위가 발생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묶여있던 아시아나 항공편이 모레(13일) 귀국할 전망입니다.
외교부는 "아시아나 항공사 측이 13일 정오 알마티 현지 출발을 목표로 귀국 항공편 운항을 잠정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알마티에서는 지난 5일 반정부 시위대가 공항을 점거하면서 당시 착륙한 아시아나 항공편 승무원과 승객 77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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