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전소민 쏘아붙이더니 이렇게 다정했네..막말 논란은 잊어줘

정서희 기자 2022. 1. 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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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양세찬과 변함없는 우정을 인증했다.

전소민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런닝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믹한 분장을 한 채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전소민과 양세찬이 담겨있다.

앞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양세찬과 전소민의 '당연하지' 게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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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전소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전소민이 양세찬과 변함없는 우정을 인증했다.전소민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런닝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믹한 분장을 한 채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전소민과 양세찬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우정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앞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양세찬과 전소민의 '당연하지' 게임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양세찬은 전소민을 향한 무례한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양세찬은 전소민의 전 남자친구 직업을 언급하며 "나랑 연락하고 있는 것 알지?"라고 묻는가 하면, "너 '쇼윈도: 여왕의 집' 키스신 때 (전 남자친구) 떠올렸지?"라고 선 넘는 질문을 재차 했다. 이에 당황스러워하는 전소민의 표정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해당 장면은 모두 묵음으로 처리됐지만,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양세찬의 질문이 도가 지나쳤다고 비판했다. 또 제작진 역시 편집 없이 개인의 사생활을 송출한 부분은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전소민과 양세찬은 투샷을 공개하며, 해당 논란을 잠재우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소민은 채널 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윤미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 출처|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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