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수출 유망 中企 200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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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해외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발굴에 나섰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기부, 지자체 등이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및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을 지원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중기부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43개사의 수출 강소기업을 발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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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해외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발굴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월 9일까지 2022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기부, 지자체 등이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및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을 지원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대상은 매출 100억원 이상, 수출규모 500만달러 이상의 기업이다.
지정된 기업은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수출마케팅 △지자체 자율지원 △대출금리 우대 등 맞춤형 연계지원을 받는다.
중기부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43개사의 수출 강소기업을 발굴해왔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를 신규발굴해 총 803개사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121억원, 지자체별 특화 프로그램 69억원, 연구개발(R&D) 132억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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