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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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 문제 등에 있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052-226-5600)로 전화 신청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내 전문가 무료상담 코너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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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 문제 등에 있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담 분야는 법률, 세무, 부동산, 건축, 재무, 가맹사업, 심리·정서 등 7개 분야다.
지난해에는 총 219차례에 걸쳐 무료상담실이 운영돼 모두 689건을 상담 완료했다.
법률 상담이 358건(52%)으로 가장 많았고, 세무 248건(36%), 부동산 66건(9.6%), 건축 14건(2%) 등의 순을 보였다.
남구는 올해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달래주고자 심리·정서 상담 분야를 새로 추가해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052-226-5600)로 전화 신청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내 전문가 무료상담 코너에서 예약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과 신청자의 편의에 따라 방문 상담 또는 전화 상담을 선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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