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14일 중국 방문..터키 외무장관 12일

문예성 2022. 1. 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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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와 이란 외무장관이 잇달아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과 호세인 아미르 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이 각각 12일과 14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외무장관,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은 전날 중국에 도착해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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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이 21일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하면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2020.12.2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터키와 이란 외무장관이 잇달아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과 호세인 아미르 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이 각각 12일과 14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암돌라히안 외무장관은 방중 기간 양국이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협정'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과 중국은 지난해 3월 향후 25년간 정치·경제·무역분야 협력을 약속하는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외무장관,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은 전날 중국에 도착해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의 방문 일정은 14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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