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中 과창판 투자 ETF 4종 모레(13일) 상장.."국내 최초"

권세욱 기자 2022. 1. 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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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의 '과창판 스타50' 상장지수펀드, ETF를 오는 13일 코스피에 상장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과학혁신판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입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품은 스타50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입니다.

신한자산운용 상품은 액티브 ETF로, 운용자산의 70%를 스타50 종목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중국육성산업 테마 주식과 ETF에 투자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 실현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품은 기초지수 구성 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실물·완전 복제 방식을 목표로 자산을 운용하는 ETF입니다.

거래소는 "운용 비용,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 성과와 운용 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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