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시체육회, '공공골프장 유치 청원' 울산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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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시체육회가 11일 '공공골프장(에콜리안 골프장) 유치'를 건의하는 시민 청원서를 울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시민 청원서는 공공골프장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것으로 시는 청원 등을 참고해 공공골프장 유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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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시체육회가 11일 '공공골프장(에콜리안 골프장) 유치'를 건의하는 시민 청원서를 울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시민 청원서는 공공골프장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것으로 시는 청원 등을 참고해 공공골프장 유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에콜리안 골프장'은 '공공 골프장' 사업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Δ광주시 광산 Δ강원도 정선 Δ충북 제천 Δ전남 영광 Δ경남 거창 등 5곳에 조성돼 있는 에콜리안 골프장은 옛 군부대 사격장, 폐광지역, 쓰레기 매립장 등 이른바 '버려진 땅'을 새롭게 탈바꿈한 곳들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20년간 운영하는 '공공' 방식으로 그린피 요금은 일반 대중골프장의 절반 정도이고 노캐디제로 추가 요금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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