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6천500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성공

김현경 2022. 1. 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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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최근 미국 쉐브론으로부터 6천561억원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현재 운용 중인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가스전 제어 설비 1기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3분기까지 호주 서부 바로우섬에서 약 135㎞ 떨어진 잔스아이오 가스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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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최근 미국 쉐브론으로부터 6천561억원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현재 운용 중인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가스전 제어 설비 1기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3분기까지 호주 서부 바로우섬에서 약 135㎞ 떨어진 잔스아이오 가스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 가스전은 쉐브론이 운영하는 호주 고르곤 LNG 플랜트에 가스를 공급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해양플랜트 1기까지 총 9억7천만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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