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노동이사제, 민간 확대 시 수출 경쟁력 저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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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11일 "오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무역업계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원자재 가격 상승·물류난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무역업계의 애로를 타개하고 기업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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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1일 "오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무역업계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특히 노동이사제가 향후 민간영역으로도 확대될 경우 치열한 글로벌 경쟁을 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심각히 저해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깊다"면서 "이에 국회와 정부는 노동이사제 도입이 우리 경제와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원자재 가격 상승·물류난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무역업계의 애로를 타개하고 기업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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