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 인수한 프레시지, 경북 농산물 40억원어치 산다

연희진 기자 2022. 1. 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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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업체 프레시지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프레시지와 경상북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농특산물의 수급 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신제품 개발 ▲농특산물 신규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프레시지는 밀키트 원재료의 약 90% 정도를 국내산 농산물로 사용하고 있다.

앞서 프레시지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백년가게'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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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교 프레시지 공동대표 (왼쪽)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프레시지
밀키트 업체 프레시지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프레시지는 경상북도와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프레시지-경상북도 농축수산물 구매 약정 및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지역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레시지와 경상북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농특산물의 수급 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신제품 개발 ▲농특산물 신규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프레시지는 밀키트 원재료의 약 90% 정도를 국내산 농산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레시지는 올해 약 40억원 상당의 경상북도 농특산물 제품을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프레시지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백년가게’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최근 프레시지는 최근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허닭과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는 “지역 농가와의 적극적인 상생을 통해 변화하는 식품 시장에서 기업과 농가 모두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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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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