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제작 뮤지컬 '강치전' 3년 연속 우수공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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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이 기획·제작한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이 3년 연속 우수공연에 선정됐다.
11일 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에 강치전이 뽑혔다.
강치전은 2020년과 2021년에도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된 바 있다.
재단은 우수공연에 선정되면서 경기 오산, 강원 원주에서 공연했고 유아문화교육사업에 선정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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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기획·제작한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이 3년 연속 우수공연에 선정됐다.
11일 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에 강치전이 뽑혔다.
강치전은 2020년과 2021년에도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포항에서 초연된 강치전은 소년강치 '동해'가 '검은 그림자' 무리에게 부모를 잃고 세상을 떠돌다가 친구들을 만나 다시 동쪽바다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재단은 우수공연에 선정되면서 경기 오산, 강원 원주에서 공연했고 유아문화교육사업에 선정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연을 진행할 때는 뮤지컬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해 아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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