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인천시와 도시숲 조성 업무 협약

김양수 2022. 1.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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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1일 인천광역시와 미세먼지 저감 및 녹색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도시숲 조성·관리, 도시숲의 교육적 활용 및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분석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산림청과 인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 완화, 미세먼지 차단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 그린숲, 생활밀착형숲 등 도시숲 조성사업을 공동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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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서 세번째)과 박남춘 인천시장(왼쪽서 세번째) 도시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11일 인천광역시와 미세먼지 저감 및 녹색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도시숲 조성·관리, 도시숲의 교육적 활용 및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분석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인천대로 중앙녹지에 명품 도시숲을 조성키로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두 기관은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심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산림청과 인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 완화, 미세먼지 차단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 그린숲, 생활밀착형숲 등 도시숲 조성사업을 공동추진 중이다.

인천시는 생활권 내 공업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미세먼지 및 도시 열섬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시의 회색 도시지역을 녹색 숲으로 바꾸기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이라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차단체의 협력사례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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