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진 한신체인 회장, 산기대에 1억6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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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진 ㈜한신체인 회장이 경기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거액을 기부했다.
산기대는 김 회장이 지난해 12월24일 1억6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맡겼다고 11일 밝혔다.
산기대와 한신체인의 인연은 2000년대 들어 김 회장이 가족 회사종합지원센터 기계분과 위원장을 맡으면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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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두진 ㈜한신체인 회장이 경기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거액을 기부했다. 산기대는 김 회장이 지난해 12월24일 1억6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맡겼다고 11일 밝혔다.
대학 측은 "김 회장이 2006년부터 꾸준히 대학발전기금과 장학금을 맡겼으며, 이번 기탁으로 누적 금액이 3억원을 넘었다"고 전했다. 산기대는 명예의전당에 김 회장의 부조를 새긴 동판을 부착한다는 방침이다.
산기대는 3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에 대해서는 명예의전당(President’s Honor Club)에 기탁자의 부조를 새긴 동판을 부착한다.
산기대와 한신체인의 인연은 2000년대 들어 김 회장이 가족 회사종합지원센터 기계분과 위원장을 맡으면서 시작했다.
가족 회사종합지원센터는 대학과 기업 간 맞춤형 교육,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시적 산학협력체제로, 현재 산기대에는 5000여 기업의 가족회사가 있으며 한신체인도 이에 포함된다.
김 회장은 “발전기금이 학생들의 학업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는 3월부터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는 산기대가 지속해서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87년 설립된 한신체인은 로봇,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 전지 등 각종 자동화 설비의 필수 부품인 로보체인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산기대는 3월1일 한국 공학 대학교로 교명을 바꾼다. 공학 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정체성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교명 변경을 결정했다. 지난해 9월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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