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항남·울릉본부 "정권교체 선봉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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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오전 경북선대위 포항시남구·울릉군 본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을 맡은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 김석기(경주시)·구자근(구미시갑) 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수 울릉군수, 정해종 포항시의장, 경북도·포항시·울릉군 의원 등 핵심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대선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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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오전 경북선대위 포항시남구·울릉군 본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을 맡은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 김석기(경주시)·구자근(구미시갑) 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수 울릉군수, 정해종 포항시의장, 경북도·포항시·울릉군 의원 등 핵심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대선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병욱 의원이 포항시남구울릉군 본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장경식(도의원, 전 경북도의회 의장), 이동업(도의원), 정해종(포항시의회 의장), 서재원(포항시의원, 전 포항시의회 의장), 이상구(전 포항시의회 의장, 전 도의원), 남진복(도의원, 농수산위원장), 최경환(울릉군의회 의장), 정성환(울릉군의원, 전 울릉군의회 의장)씨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관용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은 “경북이 당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정재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도 “포항이 중심이 되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정권심판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기필코 대선승리를 이끌 것”이라며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이 단결해 전국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올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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