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시공 현장서 또 붕괴 사고.."상황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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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시공 중인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외벽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화정 아이파크 2단지 신축 공사장 아파트 외벽이 일부 무너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재 사고 피해 현황과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이 작년 6월 시공사로 참여한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 철거 공사 중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버스정류장을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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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시공 중인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외벽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화정 아이파크 2단지 신축 공사장 아파트 외벽이 일부 무너졌다. 떨어진 건물 구조물이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를 하는 한편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7개 동 847세대로 구성되며 1단지와 2단지 나뉘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사고는 2단지 건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재 사고 피해 현황과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이 작년 6월 시공사로 참여한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 철거 공사 중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버스정류장을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바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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