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하면 딱 떠오르는 이 차..작년에 한국서 불티나게 팔렸다
이새하 2022. 1. 11. 17:27
판매량 17.6% 늘어 1만5천대
내달에는 순수전기차 선보여
내달에는 순수전기차 선보여
볼보자동차가 한국 시장에서 지난해 전년 대비 17.6% 증가한 1만5053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볼보는 다음달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사진)와 'XC40 리차지'를 선보이며 친환경차 시장에도 도전장을 낸다.
11일 볼보코리아는 지난해까지 10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볼보자동차 지사 가운데 처음 달성한 대기록이다.
볼보는 지난해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량 순위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XC60이 338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그 뒤를 S90(3213대)과 XC40(2755대)이 뒤를 이었다.
볼보는 올해 전동화 차량을 최초로 내놓으며 판매 확대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로 내놓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외관은 최첨단 픽셀 기술을 적용한 발광다이오드(LED) 84개로 구성된 헤드라이트와 20인치 휠 등이 눈에 띈다. 실내에는 스칸디나비안 지형도를 형상화한 데코 패널과 함께 하만카돈 소리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뷰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주행 보조 시스템과 충돌 회피 지원 기능 등 안전 시스템도 모두 제공된다. 또 볼보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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