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방역 패스, 실내 공간·환기 수준 등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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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부터 백화점·마트 등에 방역 패스가 필수화된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실내 공간 크기와 환기 수준 등을 고려해 방역패스 도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의 정책이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측면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선 실내 공간의 크기가 클수록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낮아지는데, 이에 대해 고려 없는 방역 정책은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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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부터 백화점·마트 등에 방역 패스가 필수화된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실내 공간 크기와 환기 수준 등을 고려해 방역패스 도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의 정책이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측면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선 실내 공간의 크기가 클수록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낮아지는데, 이에 대해 고려 없는 방역 정책은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환기 정도에 따라 감염전파가 차이가 있다는 건 질병관리청 자료로도 확인된 사항이라면서 환기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윤 후보는 방역 최일선에서 뛰는 간호사들과 만나 고충을 들은 뒤, 이들에게 국민과 정부가 합당한 처우를 해주는 것이 공정과 상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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